디올 오블리크 스니커즈 사려고 신청했는데, 신청 이후에 거래처에서 업무가 안 된다고 하셔서 환불해 주신다는거 저는 그냥 추가금 더 주고 이 가방샀어요. 12.3 추가금 드렸고, 12.23 송장, 올해 1.13 수령했습니다. 타원형이라 수납력은 떨어져서 반지갑, 핸드폰에 약간의 화장품이면 가방이 꽉 차긴 하지만 주머니에 핸드폰 같은 거 넣고 다니는거 싫어하는 저로서는 작은 가방 데일리로 거의 매일 들고 다닙니다. 일단 가방 재질 자체가 정말 부드럽고 고급스러워요, 다른 색깔 또 구입할까 진심 고민중.. 후기가 100개 이상인 건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 색깔은 고민하시되 구입은 고민 안하셔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