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제이에디션에서 구찌 홀스빗 1955백 사고 이번이 두번째 구매입니당. 1955 들고 구찌 매장 갔을 때도 직원분이 저희꺼 드셨네요~ 이렇게 말해주셨는데ㅎㅎ 이번 바비백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네요. 동생이 오블리크 카드지갑 있어서 비교해 봤는데 다른건 몰라도 색감이나 로고 모양은 진짜 완전 똑같아요.... 캐쥬얼부터 정장까지 다 잘어울려서 요즘 진짜 매일 들고 다닙니다. 스몰 살까 잠깐 고민했었는데, 미듐으로 사길 잘한 것 같아요. 미듐도 절대 크지 않더라구요ㅎㅎ 지갑, 핸드폰, 쿠션, 립? 이정도 넣어서 다닐 수 있어요! 길이 조절이 다양하게 돼서 크로스로 메도 이쁘고 숄더로 메도 예쁩니다. 어떻게 메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다 달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 특히 가을, 겨울에 찰떡인 것 같아서 지금 시즌에 산 거 너무너무 잘했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ㅎㅎ 아 배송도 생각보다 빨라서 3주? 정도만에 받았던 것 같아요. 택배 왔다는 문자 받고 집에 가는데 너무 좋아서 심장이 뛰었답니다ㅋㅋ 조만간 또 찾아올게요.. 사장님 이쁜 가방 더 많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