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북토트백 (미듐 -> 어떤곳은 라지사이즈라고도 함) 후기입니다.
먼저 저는 이 가방을 사기 전에 수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북토트백인데 왜 이렇게 비싸나? 정품사기에는 아깝기도 하고
제이에디션에서 구매 후 후회한 적은 없었으니 일단 믿음 + 반신반의 하는 생각으로 구매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너백은 미리 구매해 두었지요 ㅎㅎ
그런데 가방을 받자마자 환호성이 터졌습니다.
자수가 너무 꼼꼼히 잘되어 있고 진짜 너무 너무 고급스럽습니다.
여행갈 때 쓰려고 일부러 큰 사이즈로 선택했는데 정말 너무 너무 마음에 들어요!!!
빨리 이 북백을 들고 돌아 다니며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 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제이에디션에서 많은 제품을 구매하고 만족했지만 굳이 순위를 꼽자면 저는 이가방을 제마음속의 1순위로 꼽고 있습니다. ㅎㅎ
제가 소개해준 친구들에게도 고민은 배송을 늦출뿐 이라며 빨리 구매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진짜 퀄리티 장난 아니에요~~
디올 북백 미디움사이즈에요.실물로 한번 보고 주문해서 어떨까 싶었는데 아이랑 가까운데 놀러갈때 짐도 넉넉히 넣을수있고..요즘은 출퇴근 데일리백으로 들어요. 퇴근하고 와있는 택배에 신나서 제대로 확인도 못하고 다음날 들고 출근했는데 저 핑크선에 깜짝놀라서 어쩔줄몰라했는데 다행히 열에 지워지는 열선이라고 친절히 상담해주셔서.. 집에가서 드라이기질한번 했어요.
미리 확인하고 들고나왔어야는데 보였을까 노심초사했지만ㅎㅎ 물건받으시는분들은 저처럼 들고나오기 전에 꼼꼼히 보시길바래요. 제이에디션에 대한 믿음이 커서 이번에도 당연히 잘왔을거란 무한신뢰로 확인을 안하고 들고나갔다 낭패를 한번봤지만 추운날씨때문이라 믿고 드라이기 한 후 지금은 전혀문제없이 잘 들고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