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제이에디션에서 구매한 백만 6개 악세사리 2점 되는데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중독같아요 ㅋㅋ 개미지옥에 빠진거죠 ㅋ 매일 들락날락하고 뉴아이템 검색하는게 루틴이 되서 그러다가 샤넬 클러치를 사고싶더라구요. 샤넬 woc 를 예전에 제이에디션에서 구입했는데 만족도가 높았던 터라 의심치 않고 질렀죠. 3주만에 왔는데 상자 여는 순간 감탄사가 흘러나왔어요. 가죽 질이... 훌륭하더이다. 반질반질 부드럽고 은근하게 광이 반짝반짝 했어요. 가죽냄새도 그리 나지 않고 박음질과 패턴 다 완벽합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클러치 내부 주머니 지퍼가 조금 뻑뻑한데 여러번 쓰다보면 부드러워지겠거니 하고 생각하려구요. 19 클러치 라지사이즈 보다 이 사이즈가 저한테는 딱 안성마춤이었어요. 가로 27센티정도니까 여느 핸드백보다 조금 큰 크기랄까요. 크기도 딱 퀄리티도 훌륭하고 나무랄데 없네요. 블프라 세일을 하길래 예상보다 많이 지출을 했지만 ㅋㅋ 그래도 너무나 만족한 쇼핑이었어요. 4개 주문했는데 아직 2개가 안왔네요.샤넬 클러치는 딱 3주 걸린 것 같아요. 어서 다른 아이들도 오기를 기다리면서 또 뭐 살 것이 없나 구경해야겠습니다. 안좋은 점은 왠만해서 정품의 유혹을 1도 느끼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저처럼 가방 험하게 데일리 사용하고 명품에 싫증을 쉽게 느끼는 소비자는 제이에디션이 모든 니즈를 만족시키네요. 많이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