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보테가 베네타 카세트 버킷백 스몰 포리지색상으로 구매했는데요. 인터넷에서 연예인 소희가 너무 예쁘게 잘 드는걸 보고 평소 검정백 위주인데 색있는 가방을 사보고 싶더라고요. 비록 추운 겨울이 다가오기는 해도요ㅎ 그래서 문의를 드렸는데 검정색이 아니고 색이 있는 제품이다 보니까 조금은 고민스러웠어요. 그런데 탕차이도 없고 보테가 특유의 가죽느낌까지 잘나왔다고 말씀하셔서 도전ㅎㅎ 받아보니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정품같이 아껴주고 싶어서 이너백도 주문했고요 가죽느낌이 부들하면서 은근 탄탄하니 너무 좋아요! 또 꽤 많이 들어가서
데일리백으로 휘뚜루마뚜루 가능하더라고요.
이번에 여행가는데 이것저것 넣고 놀러가려고요.
가을에 자켓에 툭 걸쳐도 어울리지만 코트에도 예쁠것 같고 옷 가볍게 입는 계절도 더욱더 어울릴것 같아요.
보테가 특유의 가죽이 예쁘긴 하지만 그만큼 탄탄하진않아서ㅠ 가죽이 닳더라고요. 그게 또 멋이라고는해도 그래도 가격이 얼만데..그래서 정품 사기엔 고민스러워서 제이를 통해서 구매를 하였는데 정말 잘 한것 같아요.
백화점에도 당당하게 들고다니고 색있는 가방세계에 입문한 느낌 ㅎ 마음이 다 편해지네요.
보테가 베네타 백 후기 남깁니다.
국내재고로 2일만에 정말 빠르게 잘 받았습니다. 가방은 N차구매이고, 지금까지 가방은 모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번에 주문한 가방은 지갑만 있어서 믿고 보는 제이에디션이라 하나 구매 했는데 가죽품질이나 로고나 차이가 없습니다. 가죽은 더 좋은것 같은 기분탓이랄까.. 정말 감사합니다. 잘샀네요!!
제품 꼼꼼하게 살펴본 바, 사이즈며 크기 박스 디테일이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안전하게 배송와서 너무 좋구요, 제품의 마감처리도 다 깔끔했고, 디테일이 너무 좋아서, 나중에도 추가적으로 구매 예정입니다.
좋은 제품 구매할 수 있어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12.14에 할인 시작하는 날에 딱 구입해서 12.31에 받았어요
국내배송 아니고 해외배송이라 좀 걸릴 줄 알았는데
2주 반만에 받아서 뭐 진짜 빠르게 받았어요
매장 대기보다 더 빨리 받은 듯 ㄷㄷ
원래도 버킷 스타일 가방을 넘넘 좋아하는 보부상인데
매장 가서 메보니까 미니는 진짜 너무 작고 (3칸짜리)
스몰이 (4칸짜리) 괜찮더라고요 물건 매장에서 다 넣어보고
색도 봤는데 포리지가 인기이긴 한데 포리지는 너무 연한거 같고 제가 갈색 가방이 생각보다 없어서 카멜 컬러로 겟 했어요
(아몬드도 인기 많은거 아는데 아몬드는 좀 뭔가 개인적으로 바랜? 그런 컬러 느낌이었어서... 취향차이라 보고 사심이 좋을 듯)
제이에디션 홈페이지에는 미니만 있고 스몰이 없어서 여쭤봤는데 깔별로 다 있더라고요 위스테리아 포리지 블랙 탠 아몬드 등등 다 있었어요 매장보다 더 많은듯ㅋㅋ
제품이야 뭐 정품도 막 엄청 고급의 특이한 제품이 아니라 똑같아요
명품 치고 싼 185였지만 그래도 제이에서 할인가에 샀더니 6개는 살 수 있네요 ㅎㅎㅎ
완전 만족하고 잘 들고다니고 있어요!
사실 복조리백을 선호하진 않아요. 일단 무채색을 선호하는 저로써는 안감에 배색있는것을 좋아하진 않았고 크로스로 멜때 옆으로 너무 툭 튀어나와 있는 느낌이여서 사고 싶단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요. 근데 이번에 보테가에서 맘이 바꼈네요. 우선 안팍으로 단색인것도 맘에 들었고 심플하지만 또 심플하지 않은 디자인이여서 너무 갖고 싶었어요. 이 제품도 사실은 크로스로 메면 너무 튀어나와서 저는 주로 손으로 들고 다니거나 팔에 걸쳐서 들고 다니는 편이예요. 매장을 여러번 가서 들어보기도 하고 그러다가 여러번 구매를 한 제이에디션에서 구입하기로 했어요. 매번 느끼는거지만 우선 퀄이 진짜 정품이랑 같아서 정품을 사기에 아까울 정도 예요. 물론 정품을 사면 좋겠지만 제이에디션에서 여러번 구매를 해보니 이젠 정품을 못사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