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 주문하고 11월 19일 오늘 받았어요. 주문 1주일 전 구매문의 드렸다가 고민하다 취소하고 ㅋ 다시 주문했는데 여윽시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일단 포장은 비닐로만 되어있어서 박스가 구겨짐 어쩌나 했는데 (정품살때도 종이가방,박스 등 구성품에 민감ㅎ) 다행히 박스 구김없이 깨끗해서 1차 만족, 정품같은 구성품에 2차 만족^^
다른 후기대로 일단 가죽,박음질 다 괜찮아요. 전에 국내사이트에서 사본거 너~~무 티가 많이나서 반품했는데 확실히 다르구요. 지퍼도 부드럽게 열리고 지갑 펼쳤을때 양쪽 대칭 잘 맞구요 ㅎ 냄새 조금 나는건 들고다님 금방 빠지지 싶어용.
살짝 신경쓰이는 부분 문의드리니 하자가 아닌 정상제품이라는 답변 들으니 이상해 보이지도 않네요^^
카드 4개, 쿠폰등 명함크기 종이 4~5장, 동전, 지폐도 넉넉하게 잘 들어가네요.
기다린 보람 있네요^^
주문하고 받기까지 기간은 5주정도 걸렸는데 수령직후 올풀림 하자를 발견해서 연락드렸더니 수선을 해주신다고해서 4주정도 더 기다려서 받았어요.
하자물건에 대해서 여쭤봤을때 바로 하자인지 아닌지 알려주고 하자인경우 수선도 해주는 것을 보면 믿을만해서 다음에 또 여기서 구매하고싶어요.
그리고 5만원권은 거의 딱 맞게 들어가는데 지갑을 사용하면서 가죽이 늘어나고 유연해지면 더 편하게 넣고 뺄수있을것같어요.
본인이 사용할 용도로는 아주좋고
다른사람에게 선물할 용도로는 제품상자에 바로 택배봉투 포장만돼서 오기 때문에 제품상자가 좀 찌그러지고, 제껀 금장보호스티커가 다른 리뷰들처럼 구찌스티커가 아닌 그냥 비닐이 붙어있어서 찐이라고 속이고 선물하면 안속을것같네요ㅎㅎ; 제품만보면 찐같지만요
저는 꽤 예민한편인데 배송, 포장상태등을 제외하고 물건만 보면 100점 만점에 93점이상은 주고싶을정도로 퀄리티가 괜찮은편이고 특히 코팅캔버스 패턴이 삐뚤어지지않고 잘 맞게 만들어졌고 마감도 그 구찌특유의 투박한 마감이라 들고다니면서 레플인게 티날까봐 불안할것같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