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하나 사고 싶어서 백화점을 다 돌았는데 셀린이 저한테는 제일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래서 아바백을 정품으로 샀는데 버킷백도 너무 아른거렸거든요
근데 같은 라인을 둘 다 정품으로 사긴 좀 그렇다 싶어서 매일 구경만 하던 제이에디션에서 첨으로 구매한게 이 버킷백이에요!
한달 생각하고 있었는데 송장은 2주정도 만에 뜨고
송장뜬지 15일만에 배송 받았어요!
매일 송장 확인하면서 설렜네요ㅋㅋㅋ
사실 박스가 거의 처참히 찢어져서 와서
내용물을 좀 걱정했는데 다행히 가방은
괜찮았고, 박스는 필요없어서 전 상관없었어요
가지고 있는 정품 아바백이랑 비교해서 사진
찍어봤어요 전부 왼쪽이 정품 아바백, 오른쪽이 제이에디션 버킷백이에요
자세히 보면 다르기야하겠지만
캔버스나 가죽 톤도 비슷하고 저는 이만하면
대만족이에요 지금은 출퇴근용으로 쓰고 애기생기면 애기 짐 넣고 다니기도 좋을거같아요
제이에디션 덕에 적당한 가격에 갖고싶던거 가져서 좋습니당
다른 가방보다 확실히 받았네요. 트리오페는 다른 모델로 정품이 있어서 비교해 봤는데...너무나도 똑같아요. 정품 왜사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크기는 생각보다는 작다고 생각했는데 들어보니 알차게 소지품 모두 들어가서 완전 만족합니다!!!! 트리오페도 정품이랑 동일한 원단으로 제작되는건지.. 이건 확실히 여쭤보진 않았는데 눈으로 보기에는 똑같아요. 신기할정도네요. 전혀 걱정없이 들고 다녀도 될 퀄리티라 제가 구매한 가방중에 제일 만족합니다~~~안에까지 가방을 뜯어보지 않는 이상 누가봐도 정품이라 생각할것같아요~ 잘 들고 다닐께요^^
3월14일 구입
3월30일 송장
4월11일 도착
레플이란 세계가 있는지 몰랐어요. 저 단어도 처음 들어봤구요. 짝퉁이라고 하면 예전 뒷골목에서 팔던것만 생각했었는데. 제 생각을 바꿔놨어요. 제이에디션이ㅋㅋㅋㅋ
신발이랑 가방때문에 매장을 방문해서 신어보고 착용해보고. 두개한번에 사기엔 좀 부담이라 신발은 정품사고 가방은 한번 도전해볼까? 라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ㅋㅋ 전 진짜 운이 좋았나 처음구입부터 제이에디션에서 했네요ㅋㅋ
후기보니 퀄이 좋으니 신발도 같이 도전해볼까 했는데. 제가 원했던건 마음에 드는 퀄리티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판매를 안하신다고. 그 말씀에 어쩌면 더 믿음이 갔을수도ㅋㅋ
셀린느 제품은 제가 갖고있진않구요.
매장에서 트리오페 종류로 정말 많이 보기도했고. 친구가방이랑 비교도 해보고요. 같은 버킷백은 아니라서 따로 다른말은 안했는데. 저보고 언제 샀냐고 하더라구요ㅋㅋ
아직 솔직히 얘긴안했어요. 계속 안할수도ㅋㅋ
제가 가방끈 버클에 비닐을 모르고 안떼고 나갔는데. 그거보더니 그렇게 소중하냐며^^
배송중에 그런건진몰라도.
셀린느 흰박스는 찢어져서 왔더라구요.
박스는 중요치않으므로ㅋㅋ
바느질, 각 방향에서의 대칭모습, 각인 등등.
전 원래 매장에서 가방볼때 이렇게 꼼꼼하지 않거든요ㅋㅋ
가방사러갔으니 마음먹었을때 사고오자. 이렇게 사는편인데ㅋ
근데 왠지 표 날까봐 더 자세히 보게되더라구요.
결론은 진짜 잘 갖고 다닐 수 있답니다ㅋㅋ
휘뚜루마뚜루 매고 다니려고했는데. 저도모르게 아끼고 있더라구요ㅋㅋㅋㅋ
이너백이랑 탑핸들은 따로 구입해서 배송중이에요.(다른구입처)
탑핸들 달면 더 이쁘고 활용도 좋더라구요.
가방퀄 봤으니. 이제 신발 도전해볼까합니다.
저 제이에디션 보름넘게 들락거리며 봤는데. 그 기간 후회합니당. 그냥 사시구요. 진짜 아무일없던것처럼 기다리시면 됩니다.
가방진짜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