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있어 평소보다 조금더 기다린 기분이었지만 즐겁게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요.
가죽…정말 부드러워서 너무 놀랐어요. 너무 가벼웠구요. 가방 처음에 구매할 때 다 가죽이라 그래도 좀 고민했었거든요
근데 너무 가볍더라구요. 저는 스몰에 다크브라운으로 구입했었는데 검정색과 고동색 사이 정도 되는색인거 같아요
지퍼도 부드럽게 잘 열리고 바느질, 마감…..이번엔 특히나 더 너무 깔끔하고 좋아서 많이 놀랐어요. 역시역시역시!!!!! 믿고 사는 곳이예요.
사이즈도 조금 고민했었는데 스몰 충분한거 같아요. 평소에 들고 다니는 키, 지갑, 휴대폰, 그 외 자잘한 것들 다 들어가더라구요. 가을에 정말 잘 어울리는 아이인거 같아요. 여행가면서 잘 메고 다녔어요. 두손의 자유를 주는 아주 이쁜 아이네요. 너무 이뻐요. 정말 만족스러운 쇼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