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클러치백이 하나도 없어서 명품 가방 뭘 살까 하다가 입생로랑은 너무 흔하고 혹시 티날까봐 디올 클러치백을 사게 됐어요.
처음 받아봤을 때 이거 노티나 보이는 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가지고 나가보니 부띠끄하고 수납도 괜찮고 무엇보다 제이에디션 응대가 너무 좋아서 들고 다닐 수밖에
이거 받고 첨에 약간의 티키타카를 운영진분께 했는데 제가 불만족 한거 같아 보이셨는지 교환해주신다구.. 그래서 더 믿음직했어요
예전에 타 사이트에서 물건 봤고 좀 조잡하다고 느꼈을 때 거기서 그러면 돈 더 주고 정품을 사시라면서 냉정하게 말해서 속상했던 적 있는데 제이에디션은 찐이구나 소비자를 한번 보고 말 사람처럼 여기지 않는구나 해서 이제 여기로 정착하려구요
제가 아직 살이 좀 쪄서 이쁜 옷에 매고 못찍었는데 나중에 호텔 뷔페가서 또 착샷 올릴게요 보면 볼 수록 매력있는 클러치에여
그리고 백화점가서 봤는데 똑같아여 물론 옆에 나란히 두고 비교하면 들킬까봐 눈으로만 봤는데 제거랑 똑같아요 백만원 굳었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