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슬링백은 제가 넘 잘 신는 제품이었어요
아시다시피 구두자체가 편한 편은 아니지만 7센치라 괜찮았구요
발이 240-245라서 정품 37샀는데 발부으니 아프더라구요
38은 좀 뒷부분이 덜그럭? 거려서 패스했었는데 넘넘 잘신어서 38로 하나 더 갖고싶었어요
근데 정가가 140만원 정도였던거 같은데 똑같은걸 하나 더 사긴 부담스럽고ㅜ
그래서 녜..또 했습니다 제이에디션쇼핑ㅎㅎ
일단 똑같지는 않아요
재질에서 미세한 줄이 있는데 그 간격이나 굽의 재질, 끈의 문양도 조금씩은 달라요
근데 바로 옆에둬서 눈치챌정도?
왜냐면ㅋㅋ 제가 다시 정리하면서 하나씩 보고는 이게 정품인지 가품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사이즈보고 알았어요
그래서 신고다니는데는 큰 문제없구요
뭣보다 저렴히 하나 더 샀다는거에 만족합니다ㅎ
사이즈가 넉넉해서 오히려 정품보다 더 많이 신고다녀요..ㅋㅋ
저는 밑창 안해놔도 편하게 신어지더라구요
불편하고 이쁜 악명?!이 있는 신발이지만 사실 6-7cm라그런지 괜찮았어요
발볼 많이 넓으시면 아무래도 코 모양때문에 발가락이 좀 아프실수는 있겠지만요
어쨌든 이번에도 넘넘 이쁜 득템했습니다
(그런데 혹여나 제이에서.. 샤넬처럼 디올도 자체제작이나 J로 신경 쓴 제품 생기면.. 또 쓸러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