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야드 사이공미니 후기입니다.
여름에 예쁘게 들 화이트백이 갖고 싶어서 주문했어요.
안전빵으로 다른 후기 많은 제품들로 살까 하다가 사이공미니가 계속 눈에 아른거려서 결국 주문했어요.
3월 17일에 주문했는데, 2번의 교환과 세관 이슈로 무려 3달 만에 받았네요.
여태 구입한 제품들 중 가장 오래 걸렸어요.
제품에 하자가 있어서 1번, 제가 아쉽다고 말씀드린 점이 제대로 안나왔다고 2번이나 먼저 교환보내주셔서 감사했어요.
제가 고야드백은 없기도 한데다가, 이 백은 후기가 없어서 진짜 걱정 많이 했는데 받아보니 참 예쁘긴 하네요.
진짜 작은데 정말 가볍고 웬만큼 수납은 다 돼요.
앞뒤pvc에 좀 우글거리는거 있긴한데,
검색해보니 그건 정품들도 마찬가지라 그냥 이너백넣고 잘 들고다니려구요.
정품은 못봐서 싱크로율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같은 제품 옆에 두고 보는거 아닌이상 누가 알겠나 싶어서 그냥 예쁘게 들고다니렵니다.